한국 17세 이하(U-17) 여자농구 대표팀이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3전 전패를 당하며 조 최하위에 그쳤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헝가리 데브레첸에서 열린 2022 FIBA U-17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에서 스페인에 52-92로 대패했다.
9일 이집트, 10일 캐나다에 패한데 이어 스페인에도 대패한 한국은 조별리그를 3전 전패로 마쳤다. 스페인은 3전 전승을 거둬 조 1위를 차지했다.
독일, 뉴질랜드, 말리와 D조에 속한 미국은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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