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실현에 힘을 보태면서 군민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위한 과제를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문석구 괴산부군수(55·사진) 7일 부임 소감을 이같이 피력하고 충북도에서 익힌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괴산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전 공직자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조직의 결속을 다지면서 군민의 뜻을 받드는 군정 추진에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행정고시 출신인 문 부군수는 2003년 청주시 총무과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충북도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전문 행정가로 평가 받았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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