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용의 출현'이 7월 27일 개봉한다고 롯데엔터테인먼트가 24일 밝혔다.
`한산: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해 1761만명을 끌어모으며 역대 한국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 있는 `명량'의 후속작이다. 이 영화 역시 `명량'을 만든 김한민 감독이 연출했다. 이번 작품은 명량 해전 5년 전 벌어진 한산도 대첩을 다룬다.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을 맡았고, 변요한이 왜군 최고 장수 `와키자카'를 연기했다.
또 안성기·손현주·김성규·김성균·김향기·옥택연·공명·박지환 등이 출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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