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발한 입법활동 통해 소비자 권익증진 기여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이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적가치 입법부문 대상을 받았다.
한국소비자협회는 2012년부터 매년 소비자 권익증진에 기여한 인물 및 기업을 시상하고 있다.
박 의원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목줄·입마개 등 안전장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은 견주를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했다.
상해나 사망사고가 발생할 경우 견주의 처벌을 강화해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박 의원은 또 수의사법과 금융소비자 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해 동물병원 진료항목 표준화를 앞당기고 금융소비자 피해를 방지해 소비자 권익을 증진시켰다는 평가도 받았다.
박 의원은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며 소비자들이 느끼는 물가 부담이 배가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정책을 계속 발굴해 소비자 권익이 바로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은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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