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재개
서구,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 재개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2.06.20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치매안심센터 운영 재개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4월에 문을 열어 간호사·사회복지사·작업치료사·임상심리사 등의 전문인력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가족교실 운영, 치매 파트너 양성, 치매 극복 선도단체 양성, 치매 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잠정 중단되었다가 이달부터 뇌 순환 운동, 현실 인식 훈련, 회상치료, 인지중재활동 및 다양한 신체활동 등의 대상자별 맞춤 프로그램과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조기 발견을 위해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시행하며, 인지 저하자로 판명되면 2단계 진단검사에 따라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진단이 된 경우 3단계 치매 감별검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약병원과 연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며, “모든 구민이 치매 걱정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