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국토부 방문 촉구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2서해대교 건설'을 촉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종윤 위원장과 위원 등 9명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제2서해대교 건설 촉구 건의서를 제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1월 21일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를 출범한 후 국회의장 예방과 국회 기자회견을 통해 제2서해대교 건설 당위성을 설명하고 각 정당별 대선공약 반영을 위한 다각적인 활동과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결의안 채택을 이끌어냈다.
특히 지난 3월 30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국정과제 반영을 통한 제2서해대교 조기건설 추진을 건의한 바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은 지난 4월 29일 대통령직 인수위 지역 균형발전 특별위원회가 발표한 충남 15대 정책과제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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