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소방본부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의 안전관리 및 사고 예방을 위해 31일 오후 6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갔다. 이 기간 소방공무원 2731명과 장비 524대, 의용소방대원 5260명이 출동태세를 갖춘다. 소방관서장 관내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구축, 긴급상황 대비 소방력 대응 태세 유지, 투·개표소 화재 예방 순찰 및 근접 배치 등도 실시한다. 앞서 충북소방본부는 4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 3주간 도내 투·개표소 676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7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이주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주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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