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지원장 박한준)이 충남 의사회·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 등 4개 의약단체장과 현장 중심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선별집중심사, 지표연동자율개선제, 의료자원 현황신고, 대전지원 홍보채널(카카오·유튜브) 안내 등 주요업무를 공유하고 보건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청렴협약을 통해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청렴 업무 발전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의료계와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지난 2020년에는 대전지역 5개 의약단체장과 청렴협약을 한 바 있다.

박한준 심평원 대전지원장은 “충남 의약단체장과 지역 의료계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 의료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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