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재 민주 당진시장 후보 “시민 전기료 반값” 공약
김기재 민주 당진시장 후보 “시민 전기료 반값” 공약
  • 안병권 기자
  • 승인 2022.05.2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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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현장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장 김기재 후보는 지난 27일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반값 전기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당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별한 희생에는 반드시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며 “추가확보 될 재원을 활용해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전기료 반값 할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강력 추진해 최소한의 피해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 현재 충남도 내 특정자원시설세는 34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인상을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롤 통과함에 따라 2024년 킬로와트시(kWh)당 현행 0.3원에서 0.6원으로 인상될 경우 68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당진 안병권 기자(선거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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