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개관 20주년 기념 역사·문화 우표전시회가 지난 14일 이계순 충청체신청장, 성무용 천안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박상돈 국회의원, 김삼웅 독립기념관장 등 전국의 우취인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천안우체국과 독립기념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전시회에는 2006년 대한민국우표전시회 대금상을 수상한 김요치 선생의 대조선과 대한제국 허진옥 선생의 일제강점기 우편사 등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고, 북한우표와 우표원도를 전시한다.

또한, 전시회 기간 중 어린이와 성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편지쓰기 강좌 즉석 나만의 우표 만들기 코너 등 이벤트를 추진해 더욱 알찬 전시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