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청주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7시 56분쯤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주택 2층에서 허모씨(69)가 복부에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것을 지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숨진 A씨 집에선 흉기가 발견됐으나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관련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인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다.
/이주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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