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관기 개인종합 우승·5인조 단체전 종합우승
정혜인 MVP·김창현 최우수 지도자상 겹경사
정혜인 MVP·김창현 최우수 지도자상 겹경사
충북체육고등학교 태권도부는 지난 16일부터 이틀동안 진천군 화랑관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개인종합 우승과 5인조 단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정혜인(2년, 플라이급)과 정수지(2년, 헤비급)는 각각 금메달을, 홍은수(1년, 핀급)는 은메달을 획득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5인조(홍은수, 김수하, 안소연, 정혜인, 정수지, 손태연) 단체경기에서는 결승에서 만난 부천정보산업고를 물리치고 우승을 획득했다.
이번대회 MVP는 충북체고 정혜인 선수가, 최우수 지도자상은 김창현 지도자가 영광을 차지했다.
손태규 교장은 “태권도부의 이번 쾌거는 학교만의 영광이 아니라 도민들의 자랑이다. 앞으로 태권도에 대한 도민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silk8015@cctimes.kr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