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강모씨 등은 지난 2월부터 대천해수욕장 등을 배회하며 모두 일곱 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을 미리 소지하고 있는 망치 등으로 파손하고 차량 내부에 부착된 네비게이션 등 3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장물처분 경로 등을 탐문 수사해 장물범과 동거녀의 집에 은신에 있던 피의자를 검거해 여죄를 추궁하고 있으며, 상습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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