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꺾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배트맨 꺾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2.03.10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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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최민식 주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감독 박동훈)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개봉 첫날인 전날 7만5530명이 봤다. 할리우드 영화 `더 배트맨'(감독 맷 리브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해적: 도깨비 깃발'(9만2461명)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두 번째로 많은 오프닝 기록이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숨긴 채 명문 고등학교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는 탈북자 출신 천재 수학자 `학성'(최민식)이 수학을 포기한 학생 `지우'(김동휘)에게 수학을 가르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더 배트맨은 지난 1일 개봉 후 8일만에 2위로 밀렸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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