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연 한국예총聯 증평지회장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회가 지난 24일 김대연 신임 회장(59·사진·6대)를 선출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증평지회장을 역임한 김 회장은 단일 후보로 출마해 전 대의원들의 동의를 얻어 무투표 당선됐다.
김 회장은 “증평예총 4개 단체가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교류하고 예술의 가치를 높여주는 역할에 일조 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그는 또 “지역향토 예술인들의 권익과 모든 예술인이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증평예총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앞서 증평 우수 예술인상(2009년), 충북예총 우수 예술인상(2010년), 증평군 자랑스러운 건설인상(2017년) 등을 받았다.
그는 현재 초석건축사사무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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