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28일 개막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 28일 개막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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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일까지 체험전수관 등에서 열려(사)난계기념사업회(이사장 신경호)가 주최하는 제 33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 오는 28일부터 9월2일까지 난계국악기체험전수관과 영동천 둔치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린다
예선은 고등부는 28∼29일, 대학·일반부는 30일에 열리며, 초·중등부는 예선과 본선을 31일에 함께 연다. 고등부 본선은 9월 1일, 대학·일반부 본선은 9월 2일 각각 진행된다.

초·중·고등부는 학교장의 추천을, 대학부는 학과장의 추천을 받아야 하며, 일반부는 대학 재학생을 제외한 만 20세 이상이어야 한다. 초·중등부는 기악, 타악, 합주 중 자유곡으로 10분 내외, 고등부는 관악, 현악, 성악, 사물놀이 부문으로 나눠 경연한다.

대학부와 일반부는 정악과 산조 및 민속악을 10분 또는 15분 이내에 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아쟁, 정가, 판소리, 민요로 연주하거나 불러야 하고 본선에서는 연주할 정악과 산조 반주자를 대동해야 한다.

일반부는 대상 1명에게 대통령상과 상금 500만원, 1등 1명에게 문화관광부장관상과 300만원, 2등 1명에게 도지사상과 200만원, 3등 1명에게 영동군수상과 100만원이 주어진다.

대학부는 대상 1명에게 문화관광부장관상과 200만원, 1등 1명에게 도지사상과 150만원, 2등 1명에게 국립국악원장상과 100만원, 3등 4명에게 영동군수상과 상금 50만원씩이 주어진다. 고등부 대상은 도지사상, 초·중등부 대상은 도교육감상과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신청 서식은 영동군 홈페이지(www.yd21.go.kr)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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