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한우 육질로 소비자 공략
명품 한우 육질로 소비자 공략
  • 충청타임즈
  • 승인 2007.08.06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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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마로한우 연구회 자체교육 강화 '구슬땀'
전국 최고의 쇠고기 생산을 추구하는 보은 마로 한우 연구회(회장 박영하)가 소비자를 위한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해 자체교육을 강화하는 등 연일 구슬 땀을 흘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994년 조직한 마로 한우연구회는 2004년 1900의 한우 공동 사육장을 확보하고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고온기 가축사양 관리 및 수해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등 자체교육을 강화해 왔다. 특히 23명의 회원이 가입한 마로 한우연구회는 1420여두의 사육우 가운데 거세한 879마리를 대상으로 특수사육 및 초음파 화상육질 판정기를 활용해 브랜드 고급육 생산에 심혈을 쏟고 있다.

이들은 또 매월 월례회와 연찬회, 연시회를 개최하고 선진농장 벤치마킹 등 충북한우연구회와 보은한우협회를 비롯한 각종 축산관련 단체에 가입해 정보를 교환하며 최고 육질 생산에 심취하고 있다.

또 자가배합사료 제조기와 환경개선을 위한 모기 퇴치기, 사육장 입구 차량방역시설, 사료발효기를 이용한 미생물제 생산, 스키드로더, 출하시기 조절, 상위 등급 출연율 제고를 위한 초음파검사기 등도 확보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비타민A 조절, 일라이트 광물질 급여, 이온활성수 급여, 황토한우 조랑우랑 전용사료 급여 등 브랜드 특수사육으로 생산되는 최고의 한우브랜드육으로 각광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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