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의 불임여성이 여동생으로부터 난소 조직을 받는 것에 성공함으로써 암이나 기타 다른 이유로 체외수정이 불가능한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테레사 알바로, 37세 여성은 암 치료 후 난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으나 지난해 2월에 이식술을 받은 뒤 난소기능이 회복되기 시작했다. 브뤼셀의 카톨릭 대학 도네즈 박사팀은 "아직 너무 초반이라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없지만 암 치료로 인해 손상되기 이전 어느 한쪽의 난자나 난소 조직을 냉동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갖지 못한 여성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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