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무더위 잠재울 실내악 선율
[문화]무더위 잠재울 실내악 선율
  • 김인호 기자
  • 승인 2007.08.02 2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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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서 뉴 아티스트 콘서트
한여름밤의 더위를 감미로운 음악으로 잠재울 수 있는 '뉴 아티스트 콘서트'가 오는 11일 오후 7시 대전문화예술의 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이 주최한 오디션을 통과한 재능 있는 음악인을 발굴하고, 연주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무대에는 첼리스트 차슬기씨와 소프라노 박현경씨가 합동 공연을 갖는다.

첼리스트 차슬기씨는 이번 무대를 통해 브람스의 첼로 소나타 2번과 윤이상의 첼로 곡 'Espace', 포퍼의 '헝가리언 랩소디'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한편 소프라노 박현경씨는 이번 공연에서 아리아 '울게 하소서' 등 헨델의 아리아와 슈베르트, 라벨, 로드리고, 푸치니 등 주옥같은 가곡, 오페라 아리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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