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최천환·최영환씨 '7월의 공무원'
보령시 최천환·최영환씨 '7월의 공무원'
  • 최의성 기자
  • 승인 2007.08.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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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는 7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행복나눔과 최천환씨와 웅천읍 최영환씨를 선정해 1일 보령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 8월 중 직원모임에서 이들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최천환씨(43·보건7급)는 식품위생업무 담당으로 해수욕장 개장에 대비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해수욕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횟집 등 119개소 일반음식점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해 깨끗한 관광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근절하고자 특별단속반을 편성, 식품판매업소 및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주1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3명을 위촉해 합동으로 식품위생에 대한 홍보 및 계도를 실시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영환씨(31·기능10급)는 무창포해수욕장내 편의시설을 매일 점검,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편익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해수욕장 내 공원 및 도로변에 꽃을 심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노력한 공이 인정되어 7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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