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네모' 공식깬 삼각형 우표 나온다
'우표=네모' 공식깬 삼각형 우표 나온다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7.08.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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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체신청, 특별우표 2종 판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삼각형 모양의 특이한 우표가 발행된다. 우표의 모양이 정삼각형과 역삼각형이 혼합된 형태다. 충청체신청은 '2007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의 기념우표취미주간에 맞춰 특별우표 2종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표취미주간 특별우표의 주제는 '우표속의 우표'이며, 우리나라 최초 우표 중 당시 통용되었던 '5문 우표'와 '10문 우표'를 디자인했다.

또한 자외선을 받으면 색이 변하는 감광 색소를 우표 인쇄 시에 첨가해 햇빛에 비추면 5문 우표와 10문 우표 양쪽에 '五文', '拾文'의 글자가 붉은 색으로 나타난다.

우표는 전지형태와 시트 형태 2가지로 발행되며, 우표 가격은 1장당 250원이고, 시트는 2종 연쇄형태로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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