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름담기 특별전 등 볼거리도 풍성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29일 ‘문화가 있는 날’ 을 맞아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성씨 배지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오후 1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됐으나 박물관 개관과 함께 재개하게 됐다.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뿌리공원과(042-288-831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족보박물관은 한국의 족보 발달사를 알아볼 수 있는 상설전시는 물론 조선시대 호와 묘호 등 별명문화를 알아보는 이름담기 특별전시를 하고 있다.
특별전시장에는 각 성씨별 항렬을 정리한 책갈피를 비치해 자신의 돌림자를 통해 세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어 시민들이 족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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