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스튜디오의 새 슈퍼히어로 영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개봉 첫 날 6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일일 관객수 기록을 세웠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15일 전국에서 63만4955명이 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앞서 코로나 사태 후 최대 일일 관객수 기록은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의 40만372명이었다.
이 기록은 전작인 `스파이더맨:홈커밍'(2017)의 오프닝 스코어(54만5302명)를 뛰어넘는 수치이기도 하다.
업계는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이 올해 최대 흥행작이 될 거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최다 관객 영화는 지난 7월 개봉한 `모가디슈'로 361만명이 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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