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속도'
괴산군 도시재생 허브센터 건립 `속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2.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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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억 투입 연면적 3887.97㎡ 규모 … 2023년까지 완공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판매장·청년커뮤니티 공간 등 조성
괴산군이 추진하는 `괴산읍 도시재생 허브센터'를 2023년까지 건립, 완공한다.

군은 98억원을 들여 괴산읍 서부리 267~3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2054㎡, 연면적 3887.97㎡,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의 센터를 조성한다.

군에 따르면 허브센터엔 △괴산체험관광센터 △유기농 로컬푸드 유통 판매장 △청년커뮤니티 공간 △도시재생 지원센터 △일자리 종합지원센터 △마을관리형 사회적 협동조합 △스마트 주차장 등을 건립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지역주민 역량강화, 주민 공동체 형성, 주민중심 사업 발굴 등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또 `괴산읍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추진한다.

이는 국비 등 180억원을 들여 골목상권과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까지 △괴산허브센터 △옛군수관사 리모델링 △영·유아 놀이돌봄센터 △괴산으뜸상점 △보행 중심거리 등을 조성한다.

이차영 군수는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주민을 위한 센터를 건립 하겠다”며 “지역 랜드마크 건축물로 완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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