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시 경제중심도시·노동존중 도시 돼야”
“음성시 경제중심도시·노동존중 도시 돼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21.11.2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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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석 음성군의원 5분 발언

 

음성군의회 서효석 의원(사진)이 22일 열린 제340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2030년 음성시 실현을 위해서는 경제중심도시·노동존중 도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음성군은 민선7기 현재 역대 최대인 7조 9000억원의 투자유치를 달성하며 경제중심도시로 도약을 하고 있지만 이면에는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아무리 우량기업이 유치되더라도 근로자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 근로조건의 하향평준화, 고용불안 등이 유발되면 근로자를 통한 인구 유입은 기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의 선별적 유치 △지역에서 발생하는 노동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노동전담부서 설치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증진을 위한 노동조례 제정 등을 강조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newsvic@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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