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민선 7기 3년간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3년간 30여개 기업과 투자유치를 협약했고 1조8149억원에 달하는 성장기틀도 마련했다.

군은 이와 연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공시제분야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은 이어 신규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 유치을 통해 등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또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인구 유입 정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앞서 청안면은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사리면 메가폴리스산업단지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한다.

이는 군이 미래 성장동력을 강화하면서 지역발전에 따른 전환점을 도는 정책으로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차영 군수는 “괴산의 미래는 경제기반을 확대하는 산업단지 조성이 필수”라며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 창출을 연계해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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