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어촌 군수협·서울시, 5일간 전국농특산물 실시간 판매
전국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와 서울시가 `2021 지역상생 박람회 라이브 커머스'를 공동 개최한다.
협의회와 서울시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온라인 비대면과 연계해 전국 시·군 지역 농특산물을 실시간 판매한다.
이는 괴산, 증평군을 비롯해 강원도 정선군, 경북 의성군 등 전국농어촌 군수협의회 20개 자치단체가 추천한 32개 생산자가 온라인 판매를 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국내 온라인 쇼핑몰 선두주자인 네이버를 통해 1일 6~7회, 회당 30분씩, 32회 진행한다.
실시간 방송에서 상품을 구매할 경우 최대 20% 할인과 함께 댓글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한다.
지역상생 박람회는 앞서 서울과 시·군 협력 및 우호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공동 전개하고 있다.
홍성열 협의회장(증평군수)은“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단비가 될 것”이라며 “서울과 지방이 함께 상생하면서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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