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특별기여자 정착지원금 5500만원 전달
강성국 법무부 차관이 2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넓은 마음으로 품은 진천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그 간 군을 통해 접수된 기부금 5548만1000원을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이 진천을 떠나기 전 정착지원금으로 법무부에 전달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정착지원금은 생사의 기로에서 아픔을 겪은 아프간 특별기여자들을 위로하고 인도적 차원의 온정을 나누고자 각계각지에서 답지된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의정부시청 △(사)충북어린이집연합회 △석관동 통장협의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케렌시아교회 △까리타스수녀회 △오성교회 △반석위에세운교회 등 15개 기관·단체에서 정성을 모았다.
/진천 공진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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