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코로나19 상황 엄중”...도, 긴급 기관·단체장 회의
“충북 코로나19 상황 엄중”...도, 긴급 기관·단체장 회의
  • 석재동 기자
  • 승인 2021.10.21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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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용. /그래픽=뉴시스
첨부용. /그래픽=뉴시스

 

충북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도내 기관·단체장들이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충북도는 21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대응 긴급 기관·단체장 회의를 열었다. 일부 시·군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지속되는 데 따른 것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초·중·고 학생과 외국인 근로자, 사적 모임을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 양상이 급격하게 증가했다”며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보다 책임있는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관·단체장들은 각 기관이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도와 밀접한 공조를 통해 확산세를 반전시킬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석재동기자
tjrthf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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