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추진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10.06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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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증평군 산자부 공모 선정 … 태양광 설비 등 설치

괴산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돼 37억원을 확보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이와 연계해 감물, 불정, 사리, 소수, 청안면 등에 태양광·태양열 설치를 지원하면서 신재생 에너지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내년 2월부터 이들 5개 면지역 369곳 주택과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설비 설치를 집중 지원한다.

또 태양광 산업특구,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 등 마을단위 특구화를 조성해 에너지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지원한다.

증평군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군은 국비 13억원을 포함해 25억원을 들여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증평읍과 도안면 23개 마을 주택 106곳에 태양광과 지열발전 설비 등을 설치 지원한다.

/괴산·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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