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7위 봉인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8167m 정상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지지하는 문구의 깃발을 든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의 사진이 공개돼 정치적으로 논란.
이재명 경기지사는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충북 히말라야 14좌 원정대'의 `이재명 삼행시' 사진을 공유.
삼행시의 내용은 △이재명이 만들어 갑니다 △재능과 추진력으로 △명예로운 대한민국.
이 같은 내용일 알려지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즉각 발끈.
충북도당은 5일 박노학 수석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내고 “(원정대가) 도민들의 혈세를 지원받아 등반을 했고 도민들께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해도 모자랄 판에 민주당의 특정후보를 지지하고 지원사격하는 행태는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맹비난.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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