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3개월 연속 하락
코로나19 심화에 따른 가계수입 불안정 등으로 인해 충북의 소비자심리지수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28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9월 충북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충북지역 거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4로 전월대비 1.7p 하락했다. 지난 8월(3.9p)에 이어 3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은 향후 가계수입 및 생활형편에 대한 부정적 전망이 소비자심리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