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공사 속도낸다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공사 속도낸다
  • 심영선 기자
  • 승인 2021.09.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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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기반시설 공사 도급자 선정… 29일부터 시작
괴산군립도서관 - 국·공립어린이집 등 함께 신축

괴산군이 괴산읍 도심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연계해 괴산미니복합타운 조성 공사에 들어간다.

현재 문화재 발굴 조사를 진행중인 군은 기반시설 공사 도급자를 선정하고 이달 29일부터 공사를 시작한다.

군에 따르면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하는 괴산미니복합타운(주민행복도시)은 20만3392㎡ 부지에 공공주택과 문화시설 등 주거단지를 조성한다.

군은 LH임대주택 350호, 분양주택 1431호, 단독주택 35호 등을 신축해 주택난도 해소할 계획이다.

이곳엔 괴산군립도서관, 반다비국민체육센터, 국·공립어린이집을 함께 신축한다.

괴산군립도서관은 100억원(국비 32억원, 도비 24억원, 군비 44억원)을 들여 연면적 345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4530㎡(지하1층, 지상 2층)에 조성한다.

하나금융 그룹과 함께 29억원을 들여 노후화된 괴산어린이집을 미니복합타운 내 960㎡(2층) 규모에 이전·신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미니복합타운이 완공되면 주택난 해소는 물론 다양한 문화시설 충족으로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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