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 학생과의 소통 간담회
  • 정재신 기자
  • 승인 2021.08.2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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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아래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학생자치단체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순천향대 김승우 총장(아래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학생자치단체 임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산 순천향대(총장 김승우)는 대학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총학생회를 비롯한 11개 학생자치단체 임원을 대상으로 총장과 학생 간의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김승우 총장, 윤성환 기획처장, 김동식 교무처장, 조호대 학생처장 등 대학의 주요 보직자와 소성원 총학생회장, 강미혜 총학생회 부회장을 비롯한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 학생회 회장, 부회장 등 20여명의 학생이 참석해 대학과 학생간의 상호 교류증진을 통한 이해와 신뢰 형성의 기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메타버스 입학식, THE 세계대학 영향력평가, 대학기본역량평가 결과 등 그간의 대학 성과에 대한 공유와 2학기 수업진행에 대한 학사일정, 순천향건강한대학(SHU) 실현을 위한 코로나 19 종합대책 등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이후 학교생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소성원 총학생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총장님과 학생자치단체장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토대로 2학기 학생활동에 대한 운영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더욱 화합된 학생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우 총장은 “코로나 19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교육활동 보장을 위해 대학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대학만의 차별화된 강의학습 플랫폼인 3way O2O 하이브리드 강의실을 국내 대학 최대 규모로 구축·활용하여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과 학습 효율을 높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는 2021학년도 1학기 학우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발열체크, 강의실 방역활동 등 순천향 안전지킴 활동을 수행한 보건행정학과 조민성 학생 등 12명의 학생에 대한 우수 표창과 2021 여성가족부 청소년 박람회에서 ‘나를 발견하게 해준 309일 7416시간’의 강연을 통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 대학의 명예를 높인 사회복지학과 김성민 학생에 대한 공로상이 수여됐다. 
 
/아산 정재신기자
jjs3580@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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