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사례에 맞춤형 솔루션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대표 유미)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위기사례 개입을 위해 솔루션위원회를 구성, 매월 2차례의 위원회를 개최한다.
대전시는 통합사례관리 지원을 위한 광역지원체계로 사회복지, 의료, 임상심리, 가족치료, 법률, 장애, 아동·노인학대 등 12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솔루션위원회에서는 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사회복지시설 등 민·관의 다양한 기관에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을 겪는 사례가 의뢰되면 다각적인 논의를 통해 서비스 제공 계획수립과 방향제시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위기가구 20개 사례에 대해 800만원을 지원했다.
유미 대표이사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솔루션위원회를 통해 사례지원의 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위기가구에 대한 적극적인 사례개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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