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공동 시행 협약
당진푸르지오 3차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창립총회가 지난 14일 당진시 원당동 홍보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 시국에 따른 방역 지침 철저 준수하에 50여명의 조합원이 직접 참석했으며 301명의 조합원 가운데 242명(위임장 포함)이 서면 결의서를 통해 안건 의결에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조합의 명칭·소재지 △대표자 및 조합 임원선출 △인·허가및 사업시행 계획 동의 △조합원 부담금과 기타 부담금 동의 건 등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당진푸르지오 3차 지역주택조합은 조합아파트 최초로 ㈜대우건설과 공동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해 조합설립 인가 신청 및 사업승인 신청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푸르지오 3차 지역주택조합 관계자는 “경험을 겸비한 임원과 전문업체를 선정해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며 “조합원 성원에 감사드리며 빠른 시일내에 당진지역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살기좋은 아파트를 건설해 조합원에게 보답해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당진 푸르지오3차는 당진시 송악읍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 지하 3층~지상 27층 7개동, 아파트 전용 74~84㎡ 667가구 규모로 오는 9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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