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태현 박사, 청소년에 꿈 심으러 온다
성태현 박사, 청소년에 꿈 심으러 온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7.07.04 0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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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YC, 다음달 7일 특강 마련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고교시절 존 F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다면.

반 총장이 '세계 대통령'을 꿈꾸며 현재의 위치에 오른 원동력으로 케네디 전 미대통을 꼽는다. 청소년 시기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꿈이 형성될 수 있다는 얘기다.

청주 KYC는 청소년들에게 원대한 꿈을 향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다음달 7일 오후 2시 청주시민회관에서 '청소년 비전 찾기-제 3차 리더십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성태현 박사(47·사진)가 초청돼 '목표와 꿈을 갖고 있으면 이룬다'를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세계 100대 과학자로 선정됐던 성태현 박사는 세계 3대 인명기관의 하나인 미국인명연구소(ABI)가 초전도 분야의 우수한 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4월 '성태현 賞'을 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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