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컨설턴트’ 4명 위촉
대전시사회서비스원 ‘통합돌봄 컨설턴트’ 4명 위촉
  • 한권수 기자
  • 승인 2021.06.02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별 컨설턴트 전담 배치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전문 컨설턴트 4명을 위촉,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첫 발을 내디뎠다.
지역사회통합돌봄 사업은 복지부가 지난 2019년부터 16개 시·군·구에 추진하고 있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대전시는 공모를 통해 지난해 유성구·대덕구를 선정하고, 올해는 동구·서구를 선정해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주도형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맞춰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부터 대전시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 운영매뉴얼을 개발,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위촉된 컨설턴트는 사회복지학·행정학·경제학 등 각 분야 관련 연구 및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전문가로, 대전시 4개 자치구가 추진하는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담당한다.
유미 사회서비스원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병원과 시설이 아닌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시범사업이 다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복지정책으로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대전 한권수기자
kshan@cctimes.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