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력있는 제천에 온건 행운"
"저력있는 제천에 온건 행운"
  • 정봉길 기자
  • 승인 2007.07.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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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김재갑 제천부시장
"중부내륙의 핵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제천과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합니다."

19대 제천부시장에 선임된 김재갑씨(53)는 취임사를 통해 "제천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전면적인 팀제를 성공적으로 이뤄 낸 저력있는 자치단체로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함께 지혜와 역량을 모아 고민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헤쳐나갈 수 있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괴산에서 출생한 김 부시장은 괴산고, 청주대, 연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80년 7급 공채로 입사해 내무부 지방행정연수원, 민방위국 편성위원과, 자연공원과, 공기업과, 지방행정연수원, 기획계장 등을 역임했다.

취미가 등산인 김 부시장은 가족으로 부인 한상숙씨와 2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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