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당진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천안·당진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 이재경·안병권기자
  • 승인 2021.05.2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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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3년마다 추진체계-사업운영·성과 등 평가
발전계획 수립-온·온프라인 공간 플랫폼 확장 호평

천안시와 당진시가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2021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

교육부는 기존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만 4년이 지난 61개 지자체의 최근 3년(2018~2020)간 평생교육 사업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재지정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천안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배려계층(장애인· 어르신 등) 대상 사업 추진, 2020 온라인 평생학습축제 개최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당진시도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의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계획수립과 이해관계자들과의 공유와 전파에 대한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새로운 변화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공간 플랫폼 확장 노력으로 시민들의 요구를 수용했으며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평생교육 모델을 개발, 적극적으로 운영해 나감으로써 장애인 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노력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는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평생학습 기반(조직·예산·인력 등)을 구축한 도시를 말하며 지역의 여건·특성·수요를 충분하게 반영해 주민이 원하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또한 평생학습도시는 지정 이후 4년 이상 도래한 도시를 대상으로 3년마다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천안 이재경·당진 안병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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