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크루엘라’ 아트 포스터 눈길
한복 입은 ‘크루엘라’ 아트 포스터 눈길
  • 뉴시스 기자
  • 승인 2021.05.1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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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공개… 26일 전 세계 최초 개봉
조윤진 테이프 아티스트 작품(왼쪽)과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 작품.
조윤진 테이프 아티스트 작품(왼쪽)과 흑요석 일러스트레이터 작품.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신작 `크루엘라'가 독특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테이프 아티스트 조윤진,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이 재해석한 `크루엘라'와 `남작 부인'의 모습이다.

조윤진은 `크루엘라'의 강렬한 모습을 테이프 아트로 표현했고 흑요석의 작품은 캐릭터들에 붉은 한복과 황금빛 한복을 입혀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영화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로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아카데미, 골든 글로브,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엠마 스톤을 비롯한 유수의 영화제를 휩쓴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 엠마 톰슨과 `킹스맨' 시리즈의 마크 스트롱 등이 참여했다. 영화 `아이, 토냐'로 제75회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크레이그 질레스피가 연출을 맡았다. 오는 26일 오후 5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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