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천안시는 시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시는 이번 연구용역으로 지역 먹거리 현황을 정확히 파악해 통합적인 푸드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의 먹거리 종합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은 8개월간 진행되며 △먹거리 실태조사 △푸드플랜 실증연구 △천안시 푸드플랜 비전·기본방향·세부 실행전략 설정 △천안시 푸드플랜 거버넌스 운영 등 지역실정에 맞는 푸드플랜 실행방안을 발굴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는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올 연말에는 지역의 자원 현황 등을 파악해 정부의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천안 이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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