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달부터 7월 말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충청권 `우리끼리 힐링여행' 이벤트를 공동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소규모·비대면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충청권 연계 관광상품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안전한 관광지로 인식되는 충북·대전·충남·세종 4개 시·도의 휴양림·캠핑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숙박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옥화자연·속리산말티재·장령산·성불산 휴양림(충북) △장동산림욕장·대청호로하스캠핑장(대전) △국립예산 치유의숲·나문재관광농원(충남) △합강캠핑장·금강자연휴양림(세종) 등 총 270여곳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광객은 `충청권 힐링여행'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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