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회장 김광홍) 차기 회장에 이명식(72·사진) 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선출됐다.
충북노인회는 지난 7일 대의원 임시총회를 열고 제18대 충북노인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이명식씨가 선출됐다.
이명식 신임 회장은 청주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7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충북)지구 총재와 2000년 청주 Y.M.C.A 이사장을 맡아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외에도 민주평통자문회의 청주시협의회장,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현재 ㈜충청에스엔지기술사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충북노인회장 임기는 4년이다.
/연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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