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지난 2018~2019년에 1-4생활권을 대상으로 시행한 1차 리빙랩 사업 결과 `시민주도의 도시문제 해결' 등의 긍정적 효과를 확산하고자 행복도시 4·6생활권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공공-민간의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민참여단을 모집·구성하고 시민참여단은 도시문제의 발굴에서 해결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 선정 및 실증, 사업평가까지 모든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선정된 서비스는 2022년부터 현장 실증사업을 시범 시행하고 서비스 시행결과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 등 평가 및 개선을 통해 행복도시 전체로 확산할 방침이다.
/세종 홍순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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