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W 인재양성 박차
충남대학교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지난 2015년 1단계 선정에 이어 2단계 사업에도 선정됨에 따라 SW.AI 전공 및 융합과 관련한 핵심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충남대 등 9개 대학을 소프트웨어중심대학(SW중심대학)으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SW중심대학은 올해부터 일반트랙(7개)과 특화트랙(2개)으로 구분해 선정됐으며, 충남대는 일반트랙에 선정됐다.
충남대는 2025년까지 최대 6년간 110억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공지능 등 신기술 교육 강화, 계열별·수준별 차별화된 SW 교육과정 마련 등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이 진행된다.
충남대는 2단계 SW중심대학 사업을 통해 AI 전문인재와 융복합 인재를 배출할 계획이다.
인공지능학과 신설 및 세종캠퍼스에 AI융합대학을 신설하는 등 인공지능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선제적인 교육혁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전교생이 AI와 SW 역량을 자신의 전공과 융합할 수 있도록 다원화된 AI·SW인재양성 체제를 구축하고, 융합학과, 연계전공, 나노학위 등의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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