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도내 경선인단 5663명 구성
한, 도내 경선인단 5663명 구성
  • 남경훈 기자
  • 승인 2007.06.26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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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위 개최, 여론조사 인원 합칠 경우 7000명선
충북지역 한나라당 당내경선 선거인단은 모두 5663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25일 한대수 도당위원장, 당원협의회운영위원장, 남상우 청주시장, 오장세 도의회의장 등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대통령후보자 경선 선거인단 구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당연직 대의원을 제외한 당원협의회별 선출직 대의원 선정(1129명)에 대한 중앙당 지침을 논의하고 객관적이고 투명한 선정작업의 절차를 마련했다.

이에따라 경선에 참여하는 한나라당 충북도당 대의원은 당연직 122명, 선출직 대의원 1275명, 당원대의원(추첨) 2133명, 일반국민 선거인 2133명으로 모두 5663명으로 구성된다.여기에여론조사인원 1400여명을 더할 경우 충북 전체 당내 경선인원은 7000명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의원중 책임당원은 2006년 6월 15일부터 올 6월 15일까지 중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자에 한해서만 부여되며, 여성이 50%이상, 만 40세미만이 20∼40%를 준수하도록 했다.

향후 대의원 선정절차는 27일까지 당원협의회별 선출직 명단이 확정된 후 도당의 검증과정을 거쳐 오는 29일 도당운영위원회 승인후 중앙당에 제출될 예정이다.

한편, 도당운영위원회 회의후 열린 당원자격심사위원회에서는 지난 23일 입당원서를 제출한 김환동 도의원(괴산1선거구)에 대한 입당을 승인·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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