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강정남)는 예산, 삽교, 덕산 하수처리지역의 하수도 배수기능 장애와 토사 퇴적으로 장마철 범람의 요소가 있는 하수도에 대해 소규모 하수도 정비 및 준설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예산군은 올해 상반기에 각 해당 읍·면에서 조사된 하수도 사업 예정지에 대해 현장조사를 통해 검토하고 사업의 규모 등으로 소규모 사업 35개소는 1억4200만원을 투입, 6월말까지 완료한다.

또한 군은 사업규모가 큰 대상지 5개소는 1억원을 들여 군에서 사업을 실시, 재해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 관계자는 "하반기 읍·면 하수도시설이 장마철 집중호우 등 피해예상지역 및 민원발생 구역에 대하여는 조사를 통해 정비와 준설을 병행실시하며, 주민 주거환경개선 및 보건위생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