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가 제262회 임시회를 개회, 오는 26일까지 운영한다.
서구의회는 제1차 본회의에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김동성 의원이 발의한 흡연자와 비흡연자 간 사회적 갈등 해소 및 상생방안 건의안,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통합 건의안을 의결했다.
또 김신웅 의원이 발의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서지원 의원의 용문동행정복지센터 건립에 따른 공영주차장 조성 및 주차난 해소방안, 전명자 의원의 재개발·재건축 지역 내 초등학교 신설의 필요성과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와 조례안 등 당면 안건을 처리하고,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각종 안건 등을 의결하는 것으로 8일 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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