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과정 59명·중등과정 7명에 인증서 배부
초등과정 59명·중등과정 7명에 인증서 배부
배움의 기회를 놓친 늦깎이 어르신들이 생애 첫 졸업장을 품에 안았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2020학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초등학교 과정 59명과 중학교 과정 7명 등 총 66명에게 학력인정서를 배부하고 있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능력을 기르고 생활 문해 능력을 갖춰 학력을 취득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에게는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 졸업 학력을 부여한다.
올해는 김병우 교육감이 충주열린학교와 충주늘푸른학교 초등학력인정 수여식에 참석해 늦깎이 학생들의 생애 첫 졸업식을 축하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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